2008/02/18 01:37

한심한 하노이의 호텔서비스 : 대우호텔

요즘 하노이의 출장목표는 단지 일뿐이다.

이젠 여기 원주민들하고 티격태격 싸우는 것도 짜증나고 베트남에 돈을 쓰는 것도 정말 아깝고 택시탄 후 잔돈 받는 것은 포기한지 오래다.

그래서 웬만하면 비싼 값을 치르고 고급 호텔을 숙소로 정한다. 하지만 도착하자 마자 바가지 숙박료로 한바탕하고 불쾌한 기분으로 귀국할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아침 8시에 미니바 체크한다고 잠자는 사람 깨우는 서비스 상실 하우스키퍼!

여기까지는 참았다.

그런데 방금 호텔방으로 전화가 왔다. 여기시간은 저녁 11시 조금 넘었고 나는 자고 있었다.

잠결에 아침 회의에 늦은 줄 착각하여 놀래며 전화를 받았다.

내용인즉은....

"언제 방빼?"

지금 미칠 지경이다. 성질냈더니 잠도 안와 여기에 화풀이 좀 하고 자야 하련가 보다.

이 호텔 이름이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대우호텔!!!! 아~ 호텔 옮기고 싶다.
Trackback 0 Comment 2

Trackback : http://www.zenez.org/trackback/202 관련글 쓰기

  1. BlogIcon 뚜와띠엔 2008/02/18 12:55 address edit & del reply

    가장 좋다는 호텔이 저 정도의 서비스 밖에 제공을 못한다는게 충격적이네요.. 포튜나나 역시 최고라니까.. ㅋㅋㅋ

  2. BlogIcon ZENEZ 2008/02/20 21:19 address edit & del reply

    포튜나의 oo주점은 불법 영업으로 영업정지 !!
    레이크사이드도 역시 영업정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