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ㅏ의 개인 웹사이트를 블로그로 개조한지 이제 한달이 지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기어코 맛을 봐야 하는 직업병적인 히스테리로 인하여 목표도 없이 웹사이트를 블로그로 변신키시키는 사고를 치고 말았다.
그 후 마찬가지 직업적인 습성으로 제일 먼저 착수한 작업이 블로그의 개념과 기능 그리고 효용성 검토였다. 그러나...
제로보드에 기반한 조그블로그 프로그램과 스킨을 수정하며 수 없이 고민을 하였다. 이것이 정녕 나한테 필요한 것인가!
블로그란 것이 도대체 개인에게 필요한 개념과 도구인가?
블로거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애시당초 요즘 유행이니 나도 유행을 따라가보자고 일은 벌여놓았는데 이 중독성 강한 새로운 기술이 점점 통제가 안되는 것 같다.
각설하고 내가 지금은 블로그의 효용성이나 가치에 대하여 말을 하려는 건 아니고,
제목에 적었듯이 청숙헌님이 진행중인 놀이로 시작한 프로젝트를 알리려는 것이다.
청숙헌님은 단순히 놀이라는데 이제 이건 놀이가 하니고 하나의 프로젝트이며 시도이다.
놀이란 시작하는 사람은 있어도 그 사람이 끝을 낼 수 없고 동참한 모든 사람이 지쳐 그만두어야만 끝이난다. 장난반 호기심반으로 지켜본 나는 이 놀이(프로젝트)의 끝이 어떻게 될지 매우 기대된다. (업무시간에 중간중간 진행을 지켜볼정도로)
이 놀이가 시작된지 몇일동안 미처 포스트를 읽기 벅찬정도로 빠르게 릴레이 되고 있다.
1.기초요가 접힌등살을 빼주자 -> 2. 다이어트 -> 3. 지금 자신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 4.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 5. 웃음의 힘 -> 6. 외모를 논하지 말라? -> 7. 외모를 논하지 말라! -> 8. 원탁의 발설 (주제 : 아름다움) -> 9. 미적가치는 미적구조에 있다.
등살을 빼기위한 기초요가의 내용이 (본인이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순간) 형식미학으로 까지 발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블로그 순기능의 한 단면이 아닌가 생각한다.
술자리에 늦어 미처 글을 마무리 못하는 감이 있지만.. 어쩌랴..
나머지는 우연히 이 글을 읽은 누군가가 첫번째 포스트부터 직접 탐험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청숙헌 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atheist.do#
청숙헌 님의 트랙백 놀이 첫번째 : http://blog.naver.com/atheist/10000097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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