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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18 송강정철 : 한가롭게 지내며 읊다
  2. 2007/11/19 송강정철
2008/03/18 17:31

송강정철 : 한가롭게 지내며 읊다

閒居口占               한가롭게 지내며 읊다

浮雲過長空            뜬 구름이 긴 창공을 지나가니

一點二點白            한 점 두 점이- 하얗고나.

流水歸北海            흐르는 물은 북해로 돌아드니

千里萬里碧            천리 만리가 푸르고야.

白者何爲白            흰 것은 어찌 하야며

碧者何爲碧            푸른 것은 어찌 푸르른가.

此理欲問之            이 이치 묻고져 하는데

雲忙水亦急            구름도 바쁘고 물도 또한 급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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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9 20:53

송강정철

일과가 끝나고 회사 동료들이랑 술한잔하고 왔습니다. 술 = 풍류 = 시가 아니겠습니까! 오늘 술기운과 비슷한 송강정철의 시 한수 읆어봅니다

江亭對酒次柳郞中拱辰
강정에서
술을 대하며 유낭중(공신) 운에 차하다


調元手拙手 나라 삶림은 비록 졸렬하지만

把酒卽眞人 술 지면 바로 진인이라.

富貴今猶在 부귀야 아직도 남았나니

江天萬柳春 강천엔 만버들에 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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