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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PACE/The Others

미친 나날의 연속

by ZENEZ 2004. 2. 28.

요즘 통 뉴스를 못보다 우연히 보게된 9시뉴스(어제)!
뉴스를 본 소감이 딱 이런거다. "미친 나날들의 연속!"


상식을 벗어난 인간들 때문에 잔뜩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있는 와중 어제 뉴스를 보니 '아~ 이 나라가 이꼴이라 내 주변에도 정신나간 인간들이 많아지나 보다'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이 사이트를 만들면서 스트레스성 글은 작성하지 않기로 맘을 먹었기 대문에 이 포스트의 분류를 웃으며살자로 했다. (한마디로 어제 뉴스 기사들은 유머에 나올이야기다)


화면을 직접봐야 재미와 감동이 더한데 공영방송인 KBS에서도 로그인을 해야만 뉴스를 보여주다네~~


----------------잼있는 어제 뉴스들-------------


한나라 내홍, 난투극 빚어
⊙기자: 최병렬 대표의 퇴진 이후 주도권을 잡기 위한 소장파와 중진그룹의 신경전이 치열한 가운데 열린 당 운영위원 회의. 소장파를 비난하며 회의장에 들어온 당직자들이 몸싸움을 시작하더니 급기야 격투기장을 방불케 하는 활극이 벌어집니다.
(카메라에 잡힌 모습은 올림픽 유도경기보다 잼있었습니다.)


`밥그릇 챙기기` 비난 여론
⊙기자: 지역구 늘리기는 민주당이 총대를 맸습니다. 민주당은 15석을 늘려야 전남지역 의석 수가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결사적으로 주장했고 손해볼 게 없는 한나라당이 적극 동조했습니다. (지네들 밥그릇보다 국민들 밥그릇좀 신경써주지)


빙판길.안개 겹쳐 30중 추돌 사고
기자: 안개 낀 고속도로에 부딪치고 깨진 차량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찌그러진 차량들을 해집고 119 구조대원들이 필사적으로 부상자를 구조합니다. 충돌할 때 충격으로 불이 난 차량에서는 불길과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버스와 승용차 등 30여 대가 넘는 차량들이연쇄 추돌해 엉키면서 사고 현장은 아수라장입니다.
(공주~논산간 고속도로.. 민자로 건설했다는데 전에 이 고속도로 한번 달려본 이후 절대로 이 고속도로로 안다닌다. 죽을까봐! 도로폭이 골목길만하구 도로밖으로 벗어나면 몇백미터 낭떠러지.. 사고장면은 웬만한 전쟁영화 저리가라네요..^^)


기타등등 잼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으니까.. 화면은 직접 방송국에 접속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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