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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PACE/The Others

부하직원이라고 함부로 하다가는 저처럼 꼬리숨길 수 있어요. 모두 조심!

by ZENEZ 2003. 12. 22.
회사 직원하나가 어느날 저한테 이런 기사를 보여주더라구요.
이름에 파란색 칠해진 사람이 저의 부사수입니다.
해병대 출신인데 그 강도 무쟈게 재수 없었나 봅니다.
강도가 불쌍해 ㅠ.ㅜ, 저도 불쌍해... 왜냐구요? 아래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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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분야 : 사회 [연합뉴스]
등록 일자 : 1999/03/30(화) 12:50

서울대 농협분소 가스총강도 학생들이 검거

대학 구내 농협 분소에 침입, 가스총을 쏴 여직원을 실신시킨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나던 강도가 격투끝에 용감한 대학원생들에게 붙잡혔다.

30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학생회관 2층 농협 분소에서 농협 서울대 출장소 여직원 최선미(34)씨가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순간 이상복(34.무직.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씨가 갑자기 가스총을 쏜 뒤 최씨 손에 쥐어져 있던현금 1천500만원이 든 돈가방을 빼앗아 도망쳤다.

최씨는 쓰러지면서 희미한 의식속에 "강도야"라고 소리쳤다.

최씨의 고함을 듣고 마침 수업을 듣기 위해 강의실로 향하던 박상종(23.대기학과 석사과정2) 서OO(26.〃) 조OO(22.화학과 석사과정1)씨 등 3명의 서울대 대학원생들은 즉시 이씨를 뒤쫓아 갔다.

구내 안경점을 지나 자연대 26동 방향으로 50여m를 달아다던 이씨는 이들 대학원생과 격투끝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여직원 최씨를 병원에 옮기는 한편 이씨를 상대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들 대학원생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주기로 했다.



시민상받고 몇일 후 서세원쑈에서 섭외가 들어와 방송출연까지 했다고하네요. 주변에 혹시 몰라본 동료 있는지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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